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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단급식소 민관 합동 지도점검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11
조회수
450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는 다중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시설 등에서 물, 식품, 기타 등의 원인으로 식중독이 집단적으로 발생하는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관내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소 포함) 169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무허가 식(재료)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건강진단실시 등 개인 위생상태 점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며 식중독 발생시 역학조사의 기본이 되는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ATP 측정기를 활용하여 급식소 조리장에서 사용하는 식자재 검사 등을 통한 식중독 예방 안전진단서비스를 실시하여 식중독 발생 원인을 조기에 차단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권용찬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안전한 급식 먹거리 조성에 기여하고 나아가 안전한 먹거리, 찾고 싶은 도시 수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