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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지적기준점 일제조사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2.23
조회수
457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설치된 지적기준점 총1,811점에 대하여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적기준점은 정확한 측량성과를 제시하여 토지 경계분쟁을 방지하는데 사용하고 있는 지적측량의 기초점이지만 그 특성상 대부분 도로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각종 도로 굴착(포장)공사로 망실 ․ 훼손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따라서 구에서는 지적기준점이 망실되는 사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가스, 상․하수도, 전기, 통신공사 등 각종 도로 굴착(포장)공사가 시행될 경우 지적부서와 협의할 수 있도록『지적기준점 사전 협의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하여 지적기준점 주위를 황색으로 도색작업을 실시하여 기준점 보호와 도시환경 미관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영통구 담당자에 의하면 지적기준점을 망실 ․ 훼손시킨 원인자를 찾아 재설치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망실 ․ 훼손된 지적기준점을 발견할 경우 영통구 종합민원과(☎031-228-8564~8565)로 연락해 달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