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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활동 마무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1.20
조회수
411
수원시 영통구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활동 마무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주차질서 현장체험단 활동을 무사히 마무리 했다.

주차질서 현장체험단은 주차 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하고, 불법 주정차 단속지역 계도활동을 통해 기초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알려 올바른 주차질서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 현장 단속공무원과 함께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원천동과 매탄동 산남로 일대, 망포동과 태장동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현장 방문, 단속과정 체험, 주차질서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불법주정차 현장에 참여한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차질서 홍보안내문을 배부하고 불법 주차된 차량에 직접 과태료 고지서를 부착하는 현장체험도 함께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불법주정차 차량이 많은 것에 놀랐다. 불법 주정차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영통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학기간에 주차질서 현장체험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주차문화의 현 실태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