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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광교지구 상가밀집 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16
조회수
393
수원시 영통구 광교지구 상가밀집 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지난 15일 광교지구 내 대학로와 이주자 택지지구 입주 상가에서 에어라이트, 입간판, 음란성 전단지 등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하였다.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및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등 9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광교 택지개발지구 내 상가 밀집지역을 순회하여 도로에 난립한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 정비하였다.

광교 지구는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으로, 특히 최근 대형유통센터 2개소가 입점함에 따라 대규모 판촉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분양으로 불법 광고물이 타 지역보다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번 야간단속은 민원 발생 지역인 경기대학교 후문 대학로 주변과 이주자 택지지구 내 신규 입점 상가를 중점적으로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이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40여개가 넘는 유동 광고물을 정비하였으며, 상습 위반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통구 건축과장(양재섭)은 “도로변과 주건 환경에 피해를 주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 광고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