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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장마철을 틈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 실시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8.21
- 조회수
- 181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에서는 장마철 집중호우 등을 틈타 폐수 무단방류 및 각종 환경을 파괴하는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지난 6일부터 8월 중순까지 별도의 점검반을 편성, 공업 지역 및 원천천 일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금번 특별 점검은 3단계로 나누어 점검이 실시될 예정으로, 1단계로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홍보 및 사업장 자율적 점검을 유도하고, 2․3단계로 장마기간중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환경오염 발생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상황실을 운영 할 계획이다.
영통구 관계자는“향후 지속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환경오염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법조치 및 위반사업장 언론 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업장의 폐수 무단방류와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등 환경 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없이 128(또는 228-8919)번으로 신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