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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협의회 집고치기 봉사활동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8.21
- 조회수
- 192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사랑의집고치기’ 봉사활동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하세환)은 지난 6일 장애를 가진 독거어르신 최 모(79세) 씨 댁에 ‘사랑의 집고치기’봉사활동을 펼쳤다.
3개월 전쯤 가스레인지에 음식을 올려놓고 외출했다가 벽지가 검게 훼손되었으나 자녀들이 일용직으로 근무하고, 생업에 바빠 손보지 못했는데,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원들이 깔끔하게 벽면을 도배하고, 전기 콘세트도 안전하게 정리하였으며 선풍기도 꺼내 말끔하게 닦아 여름날 준비를 해드렸다. 또한 여름철 폭염 시에는 인근 경로당에 마련된 무더위 쉼터 이용을 안내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최 모 어르신은 “그을린 벽면을 보면서 고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깨끗하게 도배해 줘서 고마워요.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까지 살뜰하게 챙겨줘서 어떻게 감사를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기뻐하셨다.
하세환 회장은 “바쁜 일과 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새마을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의 상황을 알게 되면 주민센터, 사회복지관 등에 적극적으로 알려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것에 앞장서자. 앞으로도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을 챙기고, 명절 이웃돕기, 김장 담그기 등 2015년 하반기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