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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평택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23
조회수
202
수원시 영통구, 평택시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 민·관 협력 평택시 토마토 500박스 구입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주호)는 메르스로 인한 경기 침체 극복 운동의 하나로 평택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평택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했다.

평택성심병원이 메르스 진원지라는 보도 이후 평택산 농산물 구매 거부 현상이 발생하여 이에 따른 매출 감소로 평택시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통구 공직자와 구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평택시 토마토 500박스를 구입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메르스 극복에 한마음을 모으고 있다.

특히 평택시에서 판매한 토마토는 친환경·무농약 인증 농가에서 재배되어 항산화 물질 등을 많이 포함하여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메르스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에 모두 동참하여 하나 된 마음으로 위기극복에 나서야 한다.”고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