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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영통1동, 메르스야 물렀거라!!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23
- 조회수
- 216
-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재개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에서는 지난 15일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진정세 국면에 돌입함에 따라 영통체육문화센터프로그램의 일부를 재개했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1차 휴강에 이어, 15일부터 추가 휴강 공고를 실시하였으나,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보도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야간반의 강사 및 수강생을 긴급 연락하여 어린이 농구, 탁구, 라인댄스의 3개 강좌(총50여명)를 정상 운영했다.
16일부터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및 영통체육문화센터의 모든 강좌를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76개강좌 1,000여명을 정상 운영하기에 앞서 열감지기(체온계)를 4개를 사전에 구입하여, 출입하는 수강생들을 일일이 체크하고, 수강생의 안전과 메르스의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상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중동호흡기질환(MERS)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하였으나, 다소 안정권에 접어들고, 정상적인 운영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요구사항 등을 수렴하여, 수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업 현장에서 수강생들의 몸 상태를 일일히 체크하고, ‘메르스 바로 알기’ 홍보물 교부와 예방법 및 건강관리 요령 등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