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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어르신들의 학구열은 후끈후끈~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4.22
- 조회수
- 230
수원시 영통구 광교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7일 (사)대한노인회 수원시 영통구지회 광교노인대학 개강식이 개최되었다.
이 날 광교노인대학에 참여하는 입학생들은 62명(남자 19명 여자 43명)으로 평균연령 76.8세이고 최고령은 92세로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이 뜨거웠다.
작년에 이어 2기를 맞는 광교노인대학은 매년 알찬 프로그램으로 날로 새로워지는 최신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증진을 위한 웃음강좌, 합창과 우리가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강식에 참석한 김주호 영통구청장은 “노년기의 젊음이란 자기 세대에 걸 맞는 청춘을 매번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며, 노인대학을 통한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고 간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청춘을 만끽하기를 바라며 힘찬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라며 광교노인 대학 개강을 축하해주었다.
광교노인대학 관계자는 “강의를 통해 지성과 감성이 풍부한 어르신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라며, 더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배운 경험을 사회참여와 재 환원을 통해 젊은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