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영통2동 행복홀씨 봉사자들은 무더위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심미관정비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도로입양을 받은 하나님의 교회소속 행복홀씨 봉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 25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망포역 4~6번출구 일대와 음식특화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단순 환경정화활동 외에 가로화단 정비 및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 등의 활동을 병행하였다.

이번 행복홀씨 활동을 통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정화하여 자연스러운 환경보호홍보 효과가 있었을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행복홍씨의 봉사활동을 통하여 주민의식 함양 및 주민참여행정 증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보홀씨 날리기에 참여한 하나님의교회 소속 봉사자는 "더운날씨는 참을 수 있지만 주민들이 어지럽혀진 도심미관을 보고 찌뿌리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며 " 오늘 잠시의 수고스러움이 많은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미소를 주었으면 좋곘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