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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1동,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23
조회수
282
영통구 매탄1동,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단체협의회와 구매탄시장 상인회, 노인정협의회가 방역활동, 주민홍보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9개 단체는 매일 단체별 5명 이상 참여하는 방역반을 메르스 종료 시 까지 매일 1회 이상 노인정, 공원, 버스정류장, 시장, pc방 등 다중이용시설과 주민들의 요구가 있는 지역을 방역하고, 메르스 예방과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대응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한다. 또한 수원시 비상대책본부에서 제공하는 메르스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주민들에게 전달해 불필요한 오해와 두려움을 줄이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매탄1동 단체협의회는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8일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현수막 8개를 제작해 주민 이동이 많은 곳에 게시했고, 구매탄시장 상인회(회장 김영섭)는 시장 곳곳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단체장들이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앞에 마련된 “희망의 거리”를 찾아 메르스 확진자와 가족, 의료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두현 매탄1동장은 “재난, 재해 등이 직면했을 때 필요한 것은 침착함과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인데, 단체들이 솔선해 방역활동과 주민홍보에 나서주어서 감사하다.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본부가 확진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킨다는 시민 의식으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개인위생 관리에 신경 써 메르스 예방과 확산 방지에 한마음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