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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3분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
작성자
생활안전과
작성일
2021.08.09
조회수
421
영통구, 3분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분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영통구 내 민방위 급수시설 중 수질검사대상 시설은 8곳이며 구는 현장방문 채수 후 상수도사업소에 검사를 의뢰하고 음용가능 여부, 방사능물질(우라늄)의 검출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구는「먹는물 관리법 제5조」등 관련 규정에 따라 민방위 급수시설 수질검사를 분기별로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3분기는 연1회 46개 전항목 및 방사능 물질인 우라늄 항목검사를 실시했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 시 경고문을 부착하는 등 운영을 중단하고,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급수시설을 이용하는 주민 보호에 힘쓸 계획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민방위 사태발생 시 주민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급수제공을 위해 시설정비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주민들께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시설이용 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