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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종교단체와 합동 봄맞이 대청소 실시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9.02.19
조회수
544
원천동, 종교단체와 합동 봄맞이 대청소 실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협의회와 안전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관내 ‘하나님의 교회’와 함께 황소골(삼성로313번길 일대)주변 합동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청결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가 소홀한 골목길 중 가장 정비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삼성로 일대에서 추진됐다.

이 날은 특히, 각종 쓰레기 수거뿐이 아니라, 오랫동안 방치된 파편, 폐기물 등을 일제 정비해 관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이날 대청소에 참여한 윤두원 새마을협의회장은 “원천동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 분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았다. 깨끗해진 길거리를 보니 이제야 봄이 다가오는 듯 마음이 가볍다.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성훈 원천동장은 “오늘처럼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신다면 참된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원천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