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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
작성자
행정지원과
작성일
2019.01.25
조회수
565
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 개최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3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보호체계강화를 위한 ‘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가졌다.위기가구의 발생 시,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업 하는 상시 발굴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어 이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명예직으로 관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의 초기 위험을 감지해 신고하고 대상자의 안부 확인 등 지원·지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원천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공인중개사, 야쿠르트 배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주민 50여명으로 구성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원천동의 복지 현황과 자원 발굴·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특히 위기가구에 대한 이해,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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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훈 동장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한분 한분이 현재의 복지지원 수혜여부를 떠나서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데도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가 있는지 면밀히 살펴 우리 동에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