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동장 김인석)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26일 교동짬뽕(망포역점) 김석준 사장과 함께 짜장면, 군만두, 과일 등을 준비해 영통2동 관내 저소득 및 홀몸노인 50여명에게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에 영통2동 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노인들을 위해 차량인솔, 식사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에 동참했다. 김석준 고통짬뽕 대표는 “예전부터 어르신들께 식사대접을 하고 싶었으나 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있었는데, 영통2동 주민센터와 좋은 인연이 되어서 어르신들을 모실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인석 영통2동장은 “관내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층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와 장소를 제공해준 교동짬뽕 사장님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건강히 환절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