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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우리 아이가 숨쉬는 공간, 우리가 지켜요~!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6.04.12
- 조회수
- 709
최근들어 새집증후군, 화학물질과민증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법적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연면적 430㎡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어린이집) 390개소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무료측정사업을 실시한다.
영통구 관계자에 따르면,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영유아들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 생활공간임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작아 법적관리 대상에서 제외되어 실내공기질 관리가 소홀해질 것을 우려하여 실내공기질을 무료측정사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측정항목은 사람의 활동 및 건축자재 등을 통해 배출되는 대표적인 실내오염물질인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7개 항목으로 측정결과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요령 및 환기시설 개선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2016.1.1.일 기준 영통구 관내에 인가받은 연면적 430㎡미만 영유아 보육시설 390개소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통구청 환경위생과(☎228-8918)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