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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공직문화의 변화.. 당직(숙직)문화도 바뀐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07
조회수
643
수원시 영통구, 공직문화의 변화.. 당직(숙직)문화도 바뀐다.
- 수원시 영통구 여성 공직자 숙직근무 시행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가 4월부터 여성공직자를 대상으로 숙직근무를 시범운영 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공직 내 여성공직자 비율 증가에 따라 기존 남성공직자의 숙직근무 주기가 빨라져 근무부담이 커지자 이를 개선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영통구는 지난 3월 중 여성공직자를 대상으로 공개 희망자 모집을 거쳐, 최종 희망자 10명 중 1차적으로 6명을 선정 4월 중 숙직근무자로 근무 명령을 냈다.

영통구의 시범운영 계획에 따르면 매월 첫째, 셋째주 목요일 여성공무원이 숙직근무를 하게 되며, 여성 3명과 남성 1명을 1개조로 편성하여 야간 당직민원을 해결하도록 했다.

영통구는 여성공직자의 숙직근무 시범운영을 위해 구청내에 숙직시 쉴 수 있는 여성휴게 공간을 별도로 마련하였으며, 야간 불미스러운 민원해결을 위해 관내 매탄지구대와 Hot-Line를 구축 비상출동 지원도 받기로 했다.

한편 6일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숙직희망 여성공무원에 대한 격려자 리를 마련하고“공직사회의 변화요구가 당직근무 시스템에도 찾아 온것에 대해 씁쓸하지만,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점을 찾아보고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참석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