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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구청 청사 복도 갤러리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4.04
조회수
657
수원시 영통구, 구청 청사 복도 갤러리 운영
- 비어있는 자투리 공간 활용한 문화공간 조성 -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비어있는 복도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서비스 제공하고자 복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 3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는 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유근선 작가의 ‘내 마음의 정원" 작품 20여점이 구청사 2층 벽면을 가득 채우며 전시되고 있다. 유근선 작가는 개인전 8회, 초대전 5회, 단체전 100여회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로, 이번 전시 작품들에 대해 “지난날의 기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소재들, 행복한 유년 시절로 돌아가게 하는... 그 주어진 시간 속에 나에게 주는 선물, 잠재해 있던 나를 만나는 일이다”라고 전했다. 박덕화 영통구청장은 “직원들은 물론 구청을 방문하는 영통구민들이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접하고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복도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에 이어 오는 5월에도 여름에 걸맞는 시원한 작품 전시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구청을 방문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