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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태장동, 올 해 행운과 “꿩”이 함께 날아왔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3.24
조회수
538
영통구 태장동, 올 해 행운과 “꿩”이 함께 날아왔어요
수원시 영통구 태장동(동장 김현광) 주민센터로 22일 “꿩”이 날아들어 눈길을 끌었다.

새봄을 맞아 그런지 요즘 도심에서는 보기드문 예쁜 꿩 한 마리가 태장동 주민센터로 날아 들어온 것이다. 민원실에 있던 주민들도 날아온 꿩을 보며 신기해하는 등 작은 소란이 일었다.

“꿩”은 대표적인 사냥새인 텃새로 예로부터 우리 민족과 친한 동물로 인식되어 설화, 소설, 판소리, 연극 등에 주역으로 등장해온 친근한 새이다. 꿩에 관한 길조로는 꿩이 정원에 날아들면 재수가 있다고 하고, 보리밭에서 꿩알을 주우면 풍년이 든다고 하는 등 상서러운 새로 여겨지고 있다.

김현광 태장동장은 “수원시가 살기 좋은 도시라고 새들의 세계에도 소문이 났는지 이런 일이 생기고 나니 올 한해 수원시에 그리고 태장동에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말하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