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덕화)에서는 관내 개업 공인중개사 또는 이를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에게 알기 쉽게 제작한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안내책자를 제작 배부했다. 부동산거래신고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거래당사자와 경험이 부족한 개업 공인중개사는 전산프로그램 사용방법과 신고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특이사항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자주 질문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영통구는 안내책자를 통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의 사용방법과 특이사항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특히 질의 답변사례를 수록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안내책자 배부로 부동산 거래당사자 또는 개업공인중개사가 쉽고 편리하게 실거래 신고를 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