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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간담회 가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1.06
조회수
782
수원시 영통구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  간담회 가져
수원시 영통구(구청장:김주호)는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과 안전하고 편안한 보행권을 확보하여 수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원천적으로 해결하고자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정비용역 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영통구는 2013년말 전면 개통된 수원․분당선에 이어 이달 30일 개통되는 신분당선 수원 구간 중 광교중앙역(아주대)을 비롯한 6개역이 통과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대한민국 경관 대상에 빛나는 광교호수공원과 세계적 기업인 삼성전자 단지가 소재하고 있어 국․내외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명품도시로서 쾌적하고 질서 있는 도시환경에 대한 시민 욕구가 절실히 요구되는 전국에서 가장 젊은 세대가 거주하는 상징적 도시이다.

이 같은 지역적 광활성과 신도시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구역을 영통권역과 광교권역으로 이원화하여 신속한 책임 정비 체제를 강화하고 사전예방적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주민 불편 제로화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

김삼동 안전건설과장은 간담회를 통해 “올해 수원시정의 화두인 『이인위미(里仁爲美)』의 참 뜻을 살려 시민불편 사항을 스스로 찾아서 해결해 주는 현장행정을 통해 “어진 사람들의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 시민의 신뢰를 받는 선진 스마트행정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통구에서는 지난해 5,527건의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을 단속하여 이중 상습위반자 4명에 대해서는 388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으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수원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불법적인 노점상 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 이라는 판단 하에 주,야간 기동정비반을 편성 운영하고 상습적, 고질적 위법 행위자에 대해서 관계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고발조치 등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