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내용
산드래미마을 안전지킴이 야간순찰 및 저소득층 무료 집수리 봉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9.11
- 조회수
- 564
2015. 4월부터 10월까지 주3회 22:00~24:00까지 관내 공원 및 원천천변 등 우범지역을 대상으로 야간순찰 실시하면서 주민들의 어둠을 밝히고 있어 화제다.
또한 저소득층 1세대당 10만원 범위내에서 전열기구나 욕실 및 개수대 등 홀몸 어르신이나 모자가정 등 집수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단체에 설비업을 하는 위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수리내역을 파악하고 재료만 구입한 후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집 수리를 실시하면서 동네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하다.
얼마 전에는 장애를 갖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서 무거운 물건을 정리하고 대청소를 실시한바 있으며, 욕실 변기수리와 전등을 교체하고 나니 그 가정에 살림하는 주부는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다.
한편, 박환성 방위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작은 나눔에 기뻐하는 동네 주민들을 대하며 비록 몸은 고달프나 한없는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