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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수강생 모집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9.07
조회수
492
수원시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수강생 모집
영통구는 시민이 안전하고 안심하며 안정된 3安 도시 수원의 안전문화정착을 이끌 안전리더를 양성하고,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증 취득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생활안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9시부터 6시간동안 영통구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이라는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생활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예방과 대응법을 배운다. 또한 심폐소생술, 생활응급처치, 안전체험관 견학 등 체험중심 교육을 한다.

자격증 취득자는 공공기관 및 어린이집, 복지관 등에서 생활안전교육 강사, 민방위 안전교육 강사, 수학여행 안전 지도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다.
영통구 2014년 생활안전지도사 기본과정을 통해 32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2015년 상반기에는 심화과정을 15명이 수료했다. 자격증 취득자 10여명은 산남초등학교를 비롯한 각 급 학교를 방문해 교통안전, 소화기 사용방법, 안전하게 귀가하기 등 기본적인 생활안전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5일까지 영통구 안전건설과(031-228-8953)으로 전화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집중호우, 고층건물 화재, 갑작스러운 심정지 환자 발생 등 위기 상황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평소에 축대, 절개지 등 생활주변의 안전점검을 충실히 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익히고, 비상탈출구 등을 확인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안전문화 형성과 안전의식 제고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