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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탄2동이 안전마을로 바뀌었어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8.26
조회수
359
매탄2동이 안전마을로 바뀌었어요.

매탄2동 자율안전지킴이 야간 순찰 펼쳐

지난 23일 늦은 밤 9시, 영통구 매탄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용식)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고정애)가 후덥지근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탄2동을 안전 마을로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무덥고 습한 날씨에 잠시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아랑곳 없이 새마을회원, 산남지구대원, 동 주민센터 직원, 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순찰이 실시 되었다.

매봉로 상가 지역과 산남어린이공원, 미래어린이공원, 카페거리 등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는 과정에서 일부 청소년으로 보이는 학생들의 공원에서 음주 등 어울리지 않는 행위를 타이르고 귀가 조치 시켰고, 많은 주민들이 이제 익숙해져서인지 더운데 고생한다는 인사말을 건네기도 하였다.

장용식 새마을협의회장은 “3개월 가량 꾸준하게 순찰을 하고 보니 동네가 이제는 안전마을로 바뀌고 있는듯 하여 정말 뿌듯하다. 회원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고 산남지구대원도 늘 함께 해주셔서 든든하다. 매탄2동 하면 「안전한 마을」이 떠오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