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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1동, 새싹지킴이 자전거 안전교육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8.26
- 조회수
-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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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발로 느끼는 자유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부터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 주민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30여명이 참여한「새싹지킴이」여름방학 특강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학교생활, 학원수강 등으로 활동하는 범위가 넓어지고 시간이 많아지는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교육 전문 강사가 강의했다.
초등학생들의 흥미를 고려해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 착용 필요성, 밤에는 전조등을 켜야 한다는 안전 운행 이론 교육과 중심잡기, 지그재그 코스 , 각종 수신호 등 실기과정, 자전거 브레이크 이상, 바퀴 바람 빠짐 등 이상증상 알기까지 자전거 이용이 많은 여름철에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했다. 또한 수원시에서 추진 중인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공영자전거 ‘반디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의 날 등도 홍보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승연(초등 6학년)은 “자전거도 차라서 걸어 다니는 사람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배려해 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자전거의 속도 때문에 횡단보도를 건널 때 꼭 안장에서 내려야 할 필요성, 브레이크 안전하게 잡은 법을 실습을 통해서 몸으로 배우 기뻐요.”라고 말했다.
새싹지킴이는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안전하고 안심하며 안정된 3安 도시 수원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심폐 소생술 체험교육, 자원봉사 마인드 업 교육을 실시해 참여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소방안전 체험을 위해 수원소방서를 찾아 소화기 사용법, 지진체험 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방범활동, 광복 70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민의식을 가진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
새싹지킴이 참여는 매탄1동 주민센터(☏031-228-8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