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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원천동, 청소년 창의전통자연예술 체험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8.26
- 조회수
- 350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동장 변응호) 주민자치센터는 7월 11일, 18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화 속에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의 멋과 얼을 계승하고 전통예술작품 제작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창의전통자연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11일(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12달 세시풍속 중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망중과 유두날 즐겨했던 민속놀이를 배우며 전통기법으로 마그네틱 액자 와 연필꽂이를 만들었다. 또한, 18일(토) 칠월칠석과 추분 날 즐겨하는 우리 전통 놀이를 배우며 풀방석과 핸드폰케이스 제작 방법을 배웠다.
박원남 원천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학업에 많은 시간 할애하고 있고 우리 전통문화보다 외국 문화에 쉽게 노출되어 전통의 멋과 얼이 잊혀져 가고 있는 게 안타깝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