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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으로 주민자치 활성화 기대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8.21
- 조회수
- 340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주민자치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 3명이 신규 위촉되었는데, 치과의사․ 법무사․은행원을 위촉해 직능 대표성이 높였다. 풀뿌리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서 전국단위의 주민자치회 실시 모델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 중이고, 수원시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송죽동과 행궁동에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를 하고 있는 만큼 향후 상위법 제정에 대비해 주민자치 역량강화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과 논의를 위해서 장애인, 다문화 분야, 청년층 등에서 위원 위촉을 위해 공개 모집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7월부터 주민자치센터 확대 개방을 적극 홍보해 지역 주민들이 공통의 취미활동, 독서 토론회 등으로 이웃을 만나고, 마을에 대한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주말 근무 자원봉사자 배치, 홍보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부순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은 백지에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다. 다양한 계층에서 필요로 하는 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은 기본이고, 이웃돕기, 경로잔치 개최 등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 소상공인의 제품 이용으로 지역사회 진흥, 주민들이 주인이 되는 마을만들기 등을 추진해야 한다. 앞으로 워크숍 및 간담회 등을 통해 함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자.” 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