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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매탄1동, 민관합동 방역활동 이어달리기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06.30
- 조회수
- 366
메르스 확산 예방 방역활동과 메르스 대응체계 홍보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동장 박두현)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한 취약지역에 대한 민관합동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경제활동 위축을 막고자 전통시장 이용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관내 9개 단체는 매일 순서를 정해 단체별 5명 이상의 회원들이 구매탄시장, 인계3호 공원, 주택가 일원, 버스 승강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지역과 주민들이 방역을 요청한 지역에 빠짐없이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 메르스 비상대책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주민들에게 홍보해 막연한 불안감을 없애고 외국인 체류자까지 지원되는 메르스 검사비, 메르스 심리상담소 운영 등을 홍보해 메르스로 확산 예방 및 메르스로 인한 간접적인 우울, 심한 스트레스를 막고자 노력하고 있다.
홀몸노인 세대, 취약계층 등 주민들을 잘 알고 있는 통장협의회, 주민복지협의체가 방역활동과 병행해 홀몸 노인들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아울러 무더위 쉼터 운영도 알리며 이상증세가 있는 경우 보건당국으로 바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두현 매탄1동장은 “메르스가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긴장을 유지하면서 향후에도 공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다. 주민들도 안정을 되찾고 여름철 유행병인 눈병, 식중독, 일본 뇌염모기 등에도 주의를 기울여 개인위생에 다 같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
방역작업을 원하는 매탄1동 주민들은 주민센터로(031-228-8608)요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