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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폭염대비 저소득 홀몸어르신 안전관리 실태 점검
작성자
사회복지과
작성일
2021.07.20
조회수
92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김용덕)는 여름철 폭염대비 저소득?건강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나 홀로 어르신 365 안부확인’사업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영통구는 저소득 및 건강상 고위험군에 속하는 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유제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반기별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영통구 내에서 안부확인 음료배달을 받는 대상자는 총 295명(2021.6월말 기준)으로 이번 점검에서는 각 동별 홀몸어르신의 안전관리 추진실태와 음료배달 대상자(동별 중점관심대상 홀몸어르신을 선별)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 실태 조사, 유제품 배달업체 사업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구는 동별 중점관심대상 홀몸어르신 가정방문 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증 등의 건강문제 이상여부와 냉방기 설치 및 사용여부를 면밀히 살피고, 이와 더불어 배달원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향후 홀몸어르신 안부확인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황선미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때에 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홀몸어르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